영미에세이1 "늑대의 진짜 모습, 우리가 알지 못한 그들의 삶" - 울지 않는 늑대 01.이 책을 읽기 전,목차만으로는 어떤 이야기일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. 그저 궁금증만 자아냈다.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다시 목차로 돌아가 보니, 각 제목이 핵심 내용을 잘 나타내고 있어서 목차만으로도 마치 그림처럼 이야기의 흐름을 그려볼 수 있었다. 소설책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,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져 중간중간 책을 덮는 게 아쉬웠다. 02.책에서 말하듯이,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늑대의 이미지는 부성애가 넘치고, 카리스마가 있으며 한편으로는 잔인하고 절대 지지 않는 승부근성을 가진 동물이라는 것이었다. 하지만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니 일부는 맞고 대부분은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.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늑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데 도움을 주었다. 우리가.. 2024. 12. 7. 이전 1 다음